아.. 결혼하기 싫다 ㅡ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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뽀삐 이오공감 포스팅을 타고 들어간 곳.
요즘 아기들만 보면 그렇게 이쁘고 (하악하악) 
심지어 애낳는 꿈까지ㄱ- (꿈속에서 너무 기뻐서 울었음-_-) 꿨던 나지만
저런 글 보면 정말 결혼하기 싫어진다.

가정적이라고 믿었던 남자들도
결혼하고 나면 다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.

맞아 남자는 다 똑같아. 오늘도 친구랑 맞장구 쳤다.
누굴 탓하랴. 다 어렸을 때 부터 몸에 밴 습관인 것을.
하긴, 나도 치우고 이러는 게 전혀 몸에 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
해줄 사람이 없으니까 다 하게 되던데 말이지.. 습관이 아니라 습성의 문제일지도.

역시 사는 건 혼자가 편한 거다!
아니면 결혼하고나서 각방생활을.. 후후... -_-...

아 그리고 요즘 문득문득 드는 생각..
우리들이 자식들 다 시집 장가 보내고 정년퇴직하고 혼자 쓸쓸하게 지낼 무렵에, 
친구들아,
요즘엔 늙어서 자식에게 기대 사는 것도 몹쓸짓이잖니~
자식 백날 좇아다니면서 뒷바라지 해봐야 소용 없단다~
다 며느리 사위 잘 되게 해주는 일이다~

그러니까 우리, 커~~다란 집 한 채 사서 방 한칸씩 차지하고 앉아
거실에는 플스32(정도?ㄱ-)나 갖다놓고 영화빌려보고 뭐 가끔 스타도 하고
저녁엔 다같이 맛있는 거 해먹고, 자기전에 보드게임 한판씩 때려주고
뭐 그렇게 사는 거 어떻겠니? ^*^

화장실도 개별로 따로썼음 좋겠다 ㅋㅋㅋㅋ (....앞서나간다)
by 쑤뎅 | 2007/11/18 20:07 | 트랙백 | 덧글(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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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김뽀삐 at 2007/11/18 20:16
나는 애자고 전용 빌라 하나 사서 애들하고 같이 살았음 좋겠다 ㅋㅋ
Commented by 하이에나 at 2007/11/18 21:55
메종 드 애니고
Commented by 췌영 at 2007/11/21 22:31
여대생
Commented by 근배씨 at 2007/11/22 20:03
가정적이라고 믿었던 여자들도
결혼하고 나면 다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.. 인데

넌 반대구나~?

Commented by 쑤뎅 at 2007/11/22 22:32
내가 엄마가 옆에 있으면 엄마가 밥해주고 치워주고 빨래해주겠지, 하는 것 만큼.. 남자들도 여자가 옆에 있으면 그런 걸 원하는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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